'라디오스타' 김성은, "재클린 덕분에 셋째 생겨"..정조국 은퇴 접어

입력 2019-11-06 23:43   수정 2019-11-06 23:44

'라디오스타' 김성은(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의 은공을 재클린에게 돌렸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은은 “지금 임신 7개월 차다.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사실 임신한 날 남편의 헤어 담당 선생님을 찾았다”고 고백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성은은 “재클린이 남편 머리 컷을 해주시는 분인데, 최근 남편이 헤어스타일을 파마머리로 바꿨다.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 셋째 생긴 날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날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남편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은퇴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셋째 임신 후 40살까지 뛰겠다고 선언했다. 끝까지 공격수로 남겠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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